영국 런던 어학연수 참가보고서

3. Activities

어학원 방과 후 활동이 매주 최소 1개 이상씩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매주 목요일은 Pub night이라고 하는 액비티비가 있는데, 선생님을 중심으로(선생님은 매주 바뀝니다) 시간이 되는 학생들이 함께 모여 펍에 가는 액티비티입니다. 스포츠 경기가 있는 날에는 모두 함께 모여 경기를 보기도 합니다. 술자리다 보니 부담없이 영어를 쓸 수 있으며, 다른 클래스에 있는 친구들은 물론, 선생님과도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또, 마담투소, 런던아이, 갤러리, 박물관, 뮤지컬 등 문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단체 행사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티켓을 구하는것 보다 저렴합니다. 결제는 오피스에 가셔서 현금, 혹은 카드로 하실 수 있습니다.

액티비티로 주말여행이나 홀리데이여행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이는 어학원 학원생들끼리 가는게 아니고, 리젠트 대학교 학생들과 함께하거나 혹은 그냥 일반 학생여행사를 연계해주는 식입니다. 항상 가격이 저렴한 것은 아니니 비교해서 결정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외국인들과 함께 여행을 가실 수 있고, 따로 여행계획이나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일반적으로 현지 가이드와 함께하는 여행이 대부분입니다.) 여행은 영국내 여행 뿐 아니라, 근교로 파리, 암스테르담, 브뤼셀 등 해외 여행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그 밖에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하는 스포츠게임에 참여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는 한국vs콜롬비아 로 선생님들과 몇몇 다른나라 학생들이 섞여서 축구경기를 한 적도 있습니다. 어학원이 리젠트파크 안에 있다 보니 스포츠게임이나, 야외수업을 종종 합니다. 매주의 프로그램은 각 클래스에 있는 보드에 걸리기 때문에 직접 확인을 하시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또, 본인이 원하는 액티비티가 있을 경우 오피스에 직접 말씀하시면 의견이 반영되기도 합니다.


10주라는 어학코스가 눈 깜빡할 사이에 지나가 버리고 벌써 인턴을 시작한지도 4주가 되었습니다. 다음 보고서에는 인턴쉽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런던 어학연수 참가보고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