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치매환우 센터 방문

by flora posted Feb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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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치매 환우 케어 센터 참관 및 소통 후기

1. 치매 환우 케어 센터 프로그램 참관 및 활동

알츠하이머 치매 환우분들을 케어하고 지원하는 전문 기관을 방문하여 현장을 참관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곳은 치매 환우분들뿐만 아니라 초기 증상이 있거나 스스로 일상생활 케어가 다소어려운 환자분들이 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참여하는 공간이었습니다.

센터의 일과 프로그램은 매일 체계적이고 활기차게 “JINGOGAME - EXERCISE - LUNCH - DANCE”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매주 정해진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활동에 참여하며, 센터의 기본적인 운영 방식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어떤 역할과 교감이 이루어지는지 세심하게 관람하고 도울 수 있었습니다.

2.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얻은 자신감

학교의 어학연수 및 글로벌 프로그램에 지원했을 때의 가장 큰 목표는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완전히 깨고 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 미국에 도착했을 때는 언어 장벽 때문에 막막함과 긴장감이 컸습니다. 하지만 담당자분께서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하지 않아도 괜찮으니, 먼저 적극적으로 말을 건네고 환우분들과 소통하며 많이 물어보라"*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그 조언에 힘입어 천천히 환우분들에게 다가가 자주 대화를 나누었고, 점차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며 일상적인 대화를 편하게 나눌 수 있을 만큼 큰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면 이러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노인 활성화 및 치매 환우 지원 사업에 기여하고 싶다는 따뜻한 바람도 품게 되었습니다.

3. 살아있는 언어 습득과 시야 확장

긴 시간 동안 책과 이론으로만 공부하던 영어가 아니라, 짧은 기간이더라도 현장에서 직접 부딪치며 '생활 영어'를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센터에서의 참관 활동뿐만 아니라, 국제 기숙사에서 외국인 룸메이트와 함께 생활한 경험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고 편하게 영어를 사용하면서 언어적 불안감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이번 글로벌 프로그램은 국내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깊이 있는 경험을 선사해 주었으며,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