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학교육 과정 및 문화 교류]어학교육 과정을 통해 다양한 국가에서 온 친구들과 깊이 있게 교류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러시아권 친구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활발하고 친근한 소통을 이어갔고, 이를 통해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러시아 사람들에 대한 편견을 자연스럽게 깰 수 있었습니다. 또한, TOEFL 반의 앤(Ann) 선생님은 Head Teacher로서 학생들이 수업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청각장애인과 수어에 관련된 감동적인 영상을 시청하고 간단한 미국 수어를 배우며, 일상 속 소통이 지니는 진정한 의미를 깊이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외국인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재미있는 구성 덕분에 모두가 수업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어학교육 첫 달에 비대면 수업 기간에도 적극적으로 어학원에 찾아가 대면 수업에 참여한 덕분에 선생님들과 빠르게 가까워지고 미국 생활에 연착륙할 수 있었습니다. 2. [교육 참관 및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점]이번 문화교류 및 교육 참관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한층 더 구체화할 수 있었습니다. 언어치료의 길을 고민할 당시 아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으나, 현지 교육 기관 및 특수교육 참관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고 함께 활동하는 것을 진심으로 좋아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먼저 다가와 따뜻하게 포옹해 주며 저에게 큰 위로와 배움을 주었습니다. 아울러 시각·언어·청각 치료 및 심리 상담 등 아동 치료를 담당하는 전문가들과 담임선생님이 모여 아동의 성장 상황과 현재 상태를 공유하는 회의에 참관할 수 있었습니다. 특수교육 현장에서 전문가들이 아이의 성장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학부모들도 교육 및 치료 과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언어치료사의 꿈을 더욱 확고히 다지게 되었습니다. 3. [프로그램 전·후의 변화]프로그램 참여 전까지 저는 다소 소극적인 성격이었습니다. 지도 교수님의 따뜻한 격려 덕분에 도전하게 된 이번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저는 더욱 적극적이고 외향적인 성격으로 변화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 말하기 실력을 키우기 위해 저녁 식사나 커뮤니티 모임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미국인들과 적극적으로 대화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비록 완벽하지는 않아도 현지인들과 함께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꼈고, 따뜻한 격려를 받으며 자존감과 자신감을 크게 높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언제나 미소를 지으며 인사하는 미국 문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저 역시 사람을 마주할 때 환하게 미소 짓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고, 주변으로부터 긍정적인 인상으로 변화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4. [홈스테이와 문화 교류]어학원의 배려로 언어치료사이신 호스트 가정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미국에 도착한 날 늦은 밤임에도 가족 모두가 반갑고 따뜻하게 맞이해 주신 덕분에 낯선 환경에서의 긴장을 빠르게 완화할 수 있었습니다. 매일 식사 시간을 함께하며 서로의 나라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과정에서 영어 실력은 물론 미국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홈스테이 가족은 정서적으로도 큰 의지가 되어 주셨습니다. 체류 초기 힘든 순간에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네주셨고, 캠핑, 베이비 샤워, 추수감사절 저녁 식사뿐만 아니라 현지의 특별한 문화인 서양식 장례식과 홈스테이 가족의 새로운 생명 탄생(손녀의 출생) 순간까지 함께하며 삶과 죽음이라는 깊은 의미를 몸소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산간 지역 특유의 환경 속에서 이동에 배려가 필요하기도 했지만, 언제나 도와주신 분들과 홈스테이 가족 및 이웃들의 따뜻한 친절 덕분에 완벽하고 잊지 못할 체류 기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에 늘 먼저 인사를 건네고 집안일을 도우며 지낸 것이 가족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2023. 12 참여학생 참가보고서 참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