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젠츠 런던 어학연수 귀국보고서
(동계 방학)
1. 어학연수에 관심 갖게 된 계기 및 지원동기
저는 영어 실력을 쌓고 싶었습니다. 요즘 국내보다는 해외로 수출하는 기업도 많고 그런 기업들이 더 비전이 있어서 취업을 할 때 영어는 큰 무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초등학교 이후로 여행을 가지 않아서 언젠가는 꼭 여행을 가고 싶었습니다.
또한 앞으로는 4차 산업 혁명에 의해 외국인들과 교류가 점점 늘어날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저는 학교에서 동계 방학 어학연수 학생을 모집한다는 공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저는 영국 런던에서 어학연수를 하는 것을 택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 출국 전 준비사항과 주의사항 (상대교 서류준비, 비자발급 절차, 항공권 구입, 수강신청 내용
국제교류처에 어학연수를 신청한 뒤, 인터글로벌 (리젠츠 한국사무소) 어학연수 담당자님과 처음으로 만나서 어학연수 비용 및 비자발급과 관련된 정보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비자는 학교에 돈을 납부하면 발행해 줍니다. 비자서류가 중요하니 입국하실 때 꼭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저는 입국심사를 할 때 줄이 너무 길어서 2시간이나 걸렸습니다. 학교에 픽업요청을 하셨을시엔 이점을 잘 유의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학교 기숙사 Reid Hall에서 지냈습니다. 학교 내에 기숙사가 있어 이동하기 편했고, 교통이 매우 편리했습니다.
3. 파견대학 소개 (크기, 지리적 위치, 기후, 주변환경, 학교 부대시설 포함)
제가 어학연수를 간 대학은 영국 런던에 위치하고 있는 작고 아담한 학교인데, Regent’s park 내에 있어 상당히 넓은 부지 내에 있는 학교였습니다. 학교 안에 있는 기숙사 Reid Hall에 출입하기 위해서는 ID카드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대학에서 가장 가까이 위치하고 있는 역은 Baker Street라는 역으로, 걸어서 약 10분 거리입니다. 역 주변에는 셜록홈즈 박물관과 밀랍인형 박물관들이 있었습니다.
비가 좀 내려서 우산 없이 외출하면 곤란합니다.
학교 내에는 도서관과 학교 식당과 기숙사가 있었는데, 이들이 모두 이어져 있어 이동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4. 수업정보 (하루수업시간, 수업구성, 과제량, activity 등 커리큘럼 관련 정보 상세 기술)
수업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수업과 오후 수업 2가지를 하였습니다.
오전 수업은 아침 9시 15분에서 12시 30분까지 Robert 선생님께서 지도해 주셨고, 오후 수업은 오후 1시 반부터 3시까지 John 선생님과 Ella 선생님께서 지도해 주셨습니다. 과제는 없었습니다. 오전 수업에는 듣기, 쓰기, 말하기에 관련된 연습을 했다. 이 반은 <ENGLISH FILE-Upper intermediate Student’s Book>을 교재로 수업을 하였습니다. 문법은 주로 한국에서 배웠던 시제(현재, 과거, 현재완료, 과거완료, 현재완료진행형, 과거완료진행형 등)에 대해 수업하였습니다. 단어는 미국식 단어들과 영국식 단어들을 모두 배우고 이틀마다 시험을 보았습니다. 듣기, 쓰기 등을 하고 난 뒤, 옆에 있던 학생들과 같이 대화를 하면서 토론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