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1월 7일 (월)~ 2018년 01월 11일 (금) (1주차)
Intensive English <오전반: Upper Intermediate / 오후 반: English Skill>
오전 수업 반은 선생님의 이야기를 따라 머릿속으로 상상을 한 뒤 파트너와 각자 상상한 내용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고, 파트너의 이야기를 에세이로 쓰고 첨삭 받는 활동도 했다. 교재에서는 주제면에서 사람의 성격과 압박면접에 관한 내용들을 배웠고 서로 당황스러운 면접질문들을 만들어보고 서로 면접관 역할을 돌아가며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법은 단순현재, 현재완료, 현재진행형에 관한 시제표현을 배웠다.
한 주가 지나 어느정도 학교 주변의 지리와 음식 등은 어느정도 익숙해진듯하다. 여기가 미국이 아닌 영국이고 나는 이제까지 미국 영어에 익숙해 있었다는 사실을 수업시간이나 길거리를 다니며 느낄 수 있었다. 수업시간에 선생님들께서 어떤 면에서 미국 영어와 다른지 설명해주셔서 좋았다. 또 한국에서 말하기를 제외한 부분의 연습만 해서 그런지 읽기, 쓰기, 듣기는 수월했으나 유독 말하기가 힘들게 느껴졌으며, 좀더 내뱉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