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TESOL 교육센터)

by flora posted Nov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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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습

수행내용

제가 일했던 근무기관은 AWP프로그램 진행을 담당하는 TESOL Training Center입니다. 주로 유학생들이 다니는 학교로 브라질, 한국, 일본, 이탈리아, 러시아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와서 공부를 합니다. 제가 맡았던 직책은 Student Services Assistant로 처음 온 학생들을 안내하고 관리하는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TESOL 교재를 2018 edition으로 새로 출간하는데 그 교재 내용을 교정하고 문법이나 오류 등이 있으면 수정하는 작업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TOEFL이나 GRE TEST를 치는 날이면 하루 전에 학생들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컴퓨터를 설치하는 작업과 반마다 테스트를 치르고 나서 그 것들을 채점하는 일들도 했습니다. 전부 영어를 사용하기위한 기관이라 전공을 살려서 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현장실습

결과

(실습성과)

 

이번 동계 현장실습을 지원한 목적은 한번쯤은 영어권을 경험하고 싶었습니다. 영어를 전공하지만 실질적으로 학교를 다니면서 주로 학문위주로 언어, 문학을 배우지 회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문화권 안에서 우리와 다른 문화들을 경험하고 현지에 있는 사람들과 자주 소통하면서 영어회화의 능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미국에서는 생활패턴을 모두다 영어를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학생들을 안내해주기 위해선 영어를 사용해야 하나 국제 학생들 또한 영어를 잘 하지 못하기 때문에 조금 쉬운 영어를 사용해서 전달해야했기에 그런 표현들을 많이 익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UBERLYFT를 탈 때에도 운전기사들과 계속 끊임없이 대화하면서 현지인들이 자주 쓰는 표현들을 익힐 수 있도록 대화했습니다. 처음에는 영어를 입 밖으로 내뱉는 것도 부끄럽고 자신이 없었으나 내가 완전한 문장을 만들지 못하더라도 현지인들은 그것들을 다 이해하고 기다려주었고 그러면서 자신감이 붙고 나중에는 문장을 만들어서 말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습 전후의

차이점

(느낀점)

한국에 돌아와서는 무엇보다 현지에서 경험하고 배웠던 영어회화능력을 계속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비록 긴 시간동안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계속 그 흐름을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영어회화 시험을 이어서 하려고 합니다. 또한 현재 1학기에 국내학기현장실습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영어면접을 준비해야 해서 영어 면접을 준비 할 것입니다. 이번 현장실습 기간 가장 큰 이점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다음에 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자가 있다면 기본적으로 자주 쓰이는 영어표현을 익히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